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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치료와 상담의 기본적 이해_1 1. 고통과 불행이라는 인간의 문제 인간은 안락과 행복을 추구하고 고통과 불행을 회피하고자 하지만, 인간의 삶은 만만한 것이 아니어서 평생을 안락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따라서 고통과 다양한 모습의 불행이 함께 한다. 어린 시절 부모로부터 받은 학대, 차별, 갈등, 가정불화, 형제자매 간의 경쟁과 갈등, 학업에서의 좌절과 실패, 친구 간의 왕따나 괴롭힘, 육체적 질병이나 상해, 이성 관계에서의 상처와 실연, 직장에서의 좌절과 실직, 동료 간의 갈등, 사업 실패나 경제적 곤란 등 수많은 부정적 사건이 인간을 고통스럽고 불행하게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삶 속에서 이러한 경험을 극복하고 살아가기도 하지만, 상당수의 또 다른 사람은 마음의 상처를 입거나 심리적 갈등과 고통 속에 살아가기도.. 2025. 6. 2.
성공적 여정_Ⅱ 성공적 발달의 다양성삶의 질에서 개인차• 건강과 사회경제적 위치 : 65세 이하 성인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강력 요인은 사회경제적 지위(소득과 교육)이다. 반면, 65세 이상 성인의 삶의 질을 예측하는 강력 요인 첫 번째는 건강이며, 두 번째는 사회경제적 지위이다. 이 같은 요인을 고려하면, 타 집단과의 차이는 줄어든다. 사회경제적 지위와 건강은 삶의 질을 예측하는 데 관련성이 높은 근거리 예측 요인이다. 반면, 삶의 질과 관련성이 적은 원거리 예측 인자에는 연령, 성별, 인종/민족, 결혼 상태가 포함된다. • 연령 : 최근 횡단 및 종단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나이 든 사람의 삶의 질이 좋다는 결과가 일관되게 보여지고 있다. 65세 이후, 삶의 질이 약간 감소하는 것은 만성적인 건강 문제가 이 시기에 증가.. 2025. 5. 26.
성공적 여정_Ⅰ 성인 발달의 주제인생 변화와 주요 방향을 성인 진입기(18~24세)부터 후기 노년기(75세 이상)까지 연대기적 표로 구성했다. 성인 진입기(18~24세)성인 초기(25~39세)중년기(40~64세)전기 노년기(65~74세)후기 노년기(75세 이상)신체 변화최고의 신체 조직과 기능, 최적의 출산 시기로 이 시기의 건강 습관은 이후 건강한 삶을 만든다. 골밀도가 계속 증가한다. 일부 사람에게서는 비만이 나타나지만 모두가 다이어트와 운동 처방을 받지 않는다. 높은 수준의 기능이 유지된다(최고 수준의 운동능력을 제외하고). 감각 기능이 조금씩 쇠퇴한다. 몸무게와 허리둘레가 늘어난다. 골밀도는 조금 감소하기 시작한다. 신체적 기능 쇠퇴가 주목할 만한 변화(예 : 근시, 체력, 근육, 심혈관 기능). 50대가 되면 .. 2025. 5. 24.
죽음과 사별 죽음에 대한 이해 갖기 죽음은 삶의 불가피한 사실이고, 우리가 그것에 대해 생각하는 방식, 사랑하는 이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식, 우리 자신의 궁극적 죽음이라는 현실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성인 발달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이다. 죽음의 의미• 시간 조직자로의 죽음 : 죽음은 누군가의 삶의 종결을 의미하며, '죽을 때까지의 시간'이라는 개념은 사람이 자기 인생을 조직화하 는 데 중요하다. • 처벌로서의 죽음 : 아동은 죽음을 나쁜 행동에 대한 벌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것의 반대(장수는 착하게 행동하는 것의 보상이다)는 성인에게서도 흔하다. 그런 견해는 죄와 죽음 간의 연결을 강조하는 종교적 가르침에 의해 강화된다. • 이행으로서의 죽음 : 죽음은 삶에서 죽음 이후의 일종의 삶 또는 삶에서 무로.. 2025. 5. 13.
스트레스, 대처 그리고 적응 유연성_Ⅰ 스트레스, 스트레스 요인 그리고 스트레스 반응 스트레스(stress)는 인간(그리고 다른 유기체)이 환경의 요구에 대해 보이는 반응으로 신체적 · 인지적 · 정서적 반응 경향이다. 스트레스 반응 이론 중 가장 유명한 이론은 Selye의 일반 적응 증후군이며, 스트레스 요인이 있을 때 경고 반응을 하고, 스트레스 요인이 지속되면 저항과 소진이 생기게 된다. 이러한 순서는 신체 면역 체계에 영향을 미치고 특이 면역(속도가 느리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며 몸이 특이 병원체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림프 세포를 병원체와 싸우게 만드는 체계)을 소비하여 자연 면역(일반적인 병원균에 대한 방어 체계)력을 증가시키게 되어 결국 질병에 대한 방어 수준을 떨어뜨리게 한다. 스트레스 유형 사회학자 Leonard Pearlin.. 2025. 4. 26.